차량 안 운전대 아래, 뭔가가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는데요,
놀랍게도 정체는 바로 뱀입니다.
호주 멜버른에서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한 여성의 차량에 갑자기 뱀이 나타났습니다.
운전자는 발에 뭔가가 있는 것 같아 봤더니 뱀이 다리로 기어오르고 있었다는데요.
누구라도 놀랄 수밖에 없는 아찔한 상황에서 여성은 침착하게 차를 세운 뒤 밖으로 나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요.
전문가가 출동해 차 안에서, 맹독성 뱀인 '호랑이뱀'을 포획했습니다.
주변을 지나던 다른 운전자들은, 이런 상황을 믿기 힘든 듯 바라봤는데요.
운전 중에 갑자기 등장한 뱀에 당사자는 얼마나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을까요.
아무쪼록 큰 사고가 없어 다행이네요.
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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